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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제 클럽 친선 경기방향과 높이를 전혀 예측할 수 없는 하늘로 치솟는 접시를 치는 키 작고 콤팩트한 아저씨가 건장한 20, 40대 청년들과 팀을 이루어 트랩 부문에서 치열한 승부를 겨룬다
고운동 파워 볼 라이브 KIA는 김주형의 2회 잠실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솔로포 포함 16안타로 11-2로 승리했다.